갑돌이가 저금한 돈은 가족들이 저금한 돈과 비교하여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알기 위해 가족들이 저금한 돈을
조사하였습니다.
갑돌이의 돈 12만 원은 형의 돈 16만 원을 기준으로 하여 비교하면
갑돌이네 가족의 저금한 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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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의 돈 12만 원은 형의 돈 16만 원을 기준으로 하여 비교하면
12만 원 : 16만 원=12만 원/16만 원=0.75로서 적은 편이고
아버지의 돈 400만 원을 기준으로 하여 비교하면
12만 원 : 400만 원=12만 원/400만 원=0.03으로서 아주 적은 편이고
동생의 돈 8만 원을 기준으로 하여 비교하면
12만 원 : 8만 원=12만 원/8만 원=1.5로서 많은 편이다.
갑돌이는 자기 돈 12만 원은 변하지 않았지만 형의 돈이나 아버지의 돈, 동생의 돈을 기준으로 할 때마다 비의 값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 할아버지께서는 갑돌이의 돈은 형이나 아버지, 동생의 돈에 비교하기 때문에 ‘비교하는 양’이라 하고 형이나 아버지, 동생의 돈을 ‘기준량’이라고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때, 꾀가 많은 꾀돌이는 ‘기준량에 대해 비교하는 양의 크기를 비율이라고 부른다’고 말해주었다. 그런데 의심 많은 다른 친구는 ‘비교하는 양에 대한 기준양의 크기를 비율이라고 부른다면 어떨까요?’라고 여쭤보았다. 바로 그때, 기다렸다는 듯이 할아버지께서 ‘갑돌이의 돈을 비교하기 때문에 먼저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아버지의 돈 400만 원을 기준으로 하여 비교하면
12만 원 : 400만 원=12만 원/400만 원=0.03으로서 아주 적은 편이고
동생의 돈 8만 원을 기준으로 하여 비교하면
12만 원 : 8만 원=12만 원/8만 원=1.5로서 많은 편이다.
갑돌이는 자기 돈 12만 원은 변하지 않았지만 형의 돈이나 아버지의 돈, 동생의 돈을 기준으로 할 때마다 비의 값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 할아버지께서는 갑돌이의 돈은 형이나 아버지, 동생의 돈에 비교하기 때문에 ‘비교하는 양’이라 하고 형이나 아버지, 동생의 돈을 ‘기준량’이라고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때, 꾀가 많은 꾀돌이는 ‘기준량에 대해 비교하는 양의 크기를 비율이라고 부른다’고 말해주었다. 그런데 의심 많은 다른 친구는 ‘비교하는 양에 대한 기준양의 크기를 비율이라고 부른다면 어떨까요?’라고 여쭤보았다. 바로 그때, 기다렸다는 듯이 할아버지께서 ‘갑돌이의 돈을 비교하기 때문에 먼저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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